코리안투어 오르는 '코리안특급' 박찬호, 29일 군산CC오픈 출전

정대균 2021. 4.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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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48·사진)가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다.

박찬호는 2개 대회 모두 KPGA 추천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거둔 박찬호는 프로골퍼 도전을 선언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KPGA 부회장인 남영우 프로가 훈련을 돕고 있는 데 이번 출전도 남 부회장의 추천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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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 KPGA 제공
'코리안 특급' 박찬호(48·사진)가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군산CC오픈과 7월 솔라고CC에서 개막하는 KPGA오픈이 출격 무대다. 박찬호는 2개 대회 모두 KPGA 추천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아마추어 추천 조건은 국가대표 또는 상비군 이상의 경력,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공인 핸디캡 3 이하여야 한다. 박찬호는 그중 세번째 조건을 충족해 추천 선수 자격을 얻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거둔 박찬호는 프로골퍼 도전을 선언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KPGA 부회장인 남영우 프로가 훈련을 돕고 있는 데 이번 출전도 남 부회장의 추천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박찬호는 대한골프협회(KGA)로 부터 공인 핸디캡 인증서를 받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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