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여성징병·모병제에 "병역개편, 안보상황 기초해야"

심다은 2021. 4.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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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모병제와 여성 징병제 도입 문제에 대해 "모든 병역제도를 포괄하는 개편은 안보 상황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군사적 효용성,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적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방부가 어떤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힌 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으며, 게시 나흘 만에 1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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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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