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튀어야해" 강승윤이 전수한 '서바이벌=위너' 되는 법 (ft.아이야) ('두데') [종합]

김수형 입력 2021. 4. 20. 18:54 수정 2021. 4. 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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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에서 가수 강승윤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소개하며 비글미를 폭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코너 '전문가 납셨네'에는 위너(WINNER)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강승윤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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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두시의 데이트'에서 가수 강승윤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소개하며 비글미를 폭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코너 ‘전문가 납셨네’에는 위너(WINNER)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강승윤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승윤은 “지난 10년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여러 가지 것들이 들어있다.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은 앨범이다. 다양하게 저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어서 다양한 장르와 템포의 음악들을 담았다. 한 마디로 여러분이 듣고 싶은 장르가 하나 정도는 있을 앨범이다”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공백기가 길어졌던 만큼 시간이 힘들었다는 그는 "2015년~2016년도 넘어가는 그 시간이 힘들게 느껴졌다. 일하지 않은 시간이 길어지면 멘탈이 너덜거린다”라고 쉬는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아이야’를 두고 강승윤은 “어른이 되면서 짓눌리는 게 있는데 ‘우리 엄마, 세상 속에서 난 아직 아이다’라는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곡마다 다르지만 트랙리스트를 정하고부터 완성하기까지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라고 앨범 준비 기간에 대해 전했으며 “타이틀곡을 무엇으로 할지 경합하긴 했다. 밝고 경쾌한 노래면 사랑받지 않을까 싶은 고민과, 그래도 첫 앨범인데 대중적인 노래를 선보이는 게 맞나 싶었다. 그래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저를 이야기하는 ‘아이야’를 선택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서바이벌 전문가’인 만큼 자신만의 서바이벌 우승 비법도 밝혔다. 강승윤은 " 서바이벌에서 위너가 되고 싶다면 무조건 튀어야 한다. 실력은 어차피 보여줄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서바이벌에서는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을 나대라는 의미가 아니라 음악적으로 접근했을 때 내가 창법이 원래 이렇지 않더라도 독특한 창법을 선보인다거나 선곡을 다르게 한다거나 이런 쪽으로 튀는 것이 좋다. 신선함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음악 외에도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강승윤은 “연기는 저의 도전이라기보다 본업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간다. 가수와 연기의 관계가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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