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노미' 유행에..한샘 영업익 47%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한샘(009240)의 1분기 영업이익이 '홈코노미' 트렌드에 힘입어 50% 가까이 성장했다.
한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6.8% 늘어난 251억 7,2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실제로 리모델링·부엌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3% 늘어난 2,0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온·오프라인 가정용 인테리어 가구 매출은 같은 기간 30.9% 증가한 1,890억 원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체인 한샘(009240)의 1분기 영업이익이 ‘홈코노미’ 트렌드에 힘입어 50% 가까이 성장했다.
한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6.8% 늘어난 251억 7,2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238억 원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3% 증가한 5,530억 5,500만 원으로 증권가 컨센서스인 5,445억 원을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샘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던 ‘홈코노미’ 트렌드가 지난 1분기에도 유효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리모델링·부엌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8.3% 늘어난 2,0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온·오프라인 가정용 인테리어 가구 매출은 같은 기간 30.9% 증가한 1,890억 원을 나타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20만+α 종부세 대상에서 빠진다
- ‘알몸김치’ 불안한데…중국산 1,000,000포기, 국내산으로 둔갑했다
- '이현배 사망, 김창열 때문' 이하늘 주장…부검의 '교통사고 후유증 가능성 없어'
- [영상] 아이언맨 같이 하늘 날던 두바이 제트맨, 낙하산 안 펴져 사망
- [단독] 공공지원 임대…절반이 박근혜 정부 뉴스테이
- 가상화폐 거래소 줄폐업 올 듯...'묻지마 투자 주의보'
- 후손 325명 남기고 '미국 최고령' 116세 할머니 영면…장수 비결은
- 김종인 '윤석열 스스로 정치세력 갖추면 그 자체가 대선 준비'
- '이재용 사면해 반도체 살리고, 백신 '민간외교' 맡겨야'
- 초콜릿보다 젤리가 나쁘다니…영유아 구강검진의 교훈 [서지혜 기자의 건강한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