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도 간다..美오스카 위해 출국 '밝은 미소' [종합]

김미화 기자 2021. 4.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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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예리는 '미나리' 주연배우 자격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다.

한예리와 윤여정은 미국에서 각각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예리는 이번 아카데미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벗고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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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한예리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한예리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날 한예리는 회색 니트에 블랙팬츠를 매치하고 공항을 찾았다. 마스크를 썼음에도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예리는 '미나리' 주연배우 자격으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다.

한예리 /사진=김창현 기자
한예리가 출연한 '미나리'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지난 13일 미국으로 먼저 출국했다. 한예리와 윤여정은 미국에서 각각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예리는 이번 아카데미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벗고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기생충'으로 작품상, 감독상 등을 받은 봉준호 감독도 무대에 오른다.

오스카 무대에서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한예리가 만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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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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