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빅토리,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 제작

강진아 2021. 4.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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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IHQ가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가제)을 제작한다.

IHQ는 20일 "드라마 제작의 명가인 빅토리콘텐츠와 프로그램 및 드라마 제작 분야의 상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12부작 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에 이어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 제작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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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 왼쪽부터)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 박종진 IHQ 총괄사장. (사진=IHQ 제공) 2021.04.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드라마 제작사 IHQ가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가제)을 제작한다.

IHQ는 20일 "드라마 제작의 명가인 빅토리콘텐츠와 프로그램 및 드라마 제작 분야의 상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12부작 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에 이어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 제작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IHQ와 빅토리콘텐츠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 될 100부작 대하사극 '조선왕비열전'은 조선의 위대한 왕들, 그들은 모두 남성이었지만 그 남자를 지배한 건 바로 여자였다는 관점에서 시작된다.

왕의 치세 뒤에 가려 보이지 않았으나 왕과 더불어 정사와 비사를 지배하고 사랑과 치정을 아우르던 조선 왕비들의 일대기가 드라마화 된다. 드라마 '야경꾼 일지'와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집필한 방지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IHQ는 '뿌리깊은 나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이자 스타 육성의 명가인 sidusHQ와 코미디TV, 드라맥스, K STAR, 큐브TV, 샌드박스 플러스 등 5개의 채널을 보유한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빅토리콘텐츠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했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향후 IHQ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주목할 만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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