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현배 빈소, 연예계 동료 추모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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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그룹 45RPM의 멤버 이현배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빈소는 박재진을 비롯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관계자들과 친형인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 등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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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고인이 된 그룹 45RPM의 멤버 이현배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48세다.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에 연예인 동료들, 누리꾼도 충격을 나타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도 음악계 동료 선후배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빈소 관련 소식은 전날 45RPM 멤버 박재진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서울로) 올라간다. 장례식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부터 치러진다"고 적었다.
빈소는 박재진을 비롯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관계자들과 친형인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 등이 지키고 있다. 이하늘은 상주로서 조문객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는 그룹 리쌍 출신 길, 그룹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등 힙합신 동료들이 다녀갔다.
다만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줄곧 함께 언급돼 온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은 아직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현배의 사망을 두고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수일째 누리꾼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하늘은 동생의 사망한 원인 중 하나는 김창렬이라고 주장한 상태다. SNS 등을 통해 김창렬이 함께 하기로 한 펜션 사업에 투자를 철회하면서 고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창열은 "DJ DOC는 데뷔 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하늘과 김창렬의 갈등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하늘의 날선 비난에 김창열 측근들을 중심으로 비난이 과도하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하늘이 이현배에게 게스트 하우스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는 주장도 나온 상태다. 진위 여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고 이현배의 사망 원인과 시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으며 부검이 진행됐다. 시신을 부검한 강현욱(법의학 전공)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는 치명적인 외상은 없다고 했다. 명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독물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 이현배의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김창열 | 이하늘 | 이현배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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