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출산율 정상화 분투 지자체·의료진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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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총국이 저조한 출산율의 정상화에 노력하는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의료인들의 이야기를 정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23일 오후 8시 KBS청주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공작소'의 '바퀴 달린 산부인과' 편은 단양군의 이동 산부인과 등을 소재로 충북 인구 소멸 위기와 산부인과 부족 사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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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KBS청주방송총국이 저조한 출산율의 정상화에 노력하는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의료인들의 이야기를 정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다.
23일 오후 8시 KBS청주 1TV에서 방송되는 '다큐공작소'의 '바퀴 달린 산부인과' 편은 단양군의 이동 산부인과 등을 소재로 충북 인구 소멸 위기와 산부인과 부족 사태를 다룬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산부인과가 있는 병원은 57곳이다. 이 중 분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20곳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1곳, 충주 4곳, 제천 3곳, 진천과 영동 각 1곳이다.
보은·옥천·진천·음성·괴산 등 5곳은 분말실 없이 산부인과만 있다. 단양은 이마저 1곳도 없다.
단양군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분만 사각지대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산모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수진 PD는 "KBS청주에서 올해부터 방송을 시작해 반응이 좋은 '다큐공작소'에서 다소 뉴스 리포트 느낌이 강한 소재를 잘 다룰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며 "이동 산부인과라는 점이 영상적으로 움직임이 많고 현실적인 인터뷰 등이 가능해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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