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악플러, 선처 호소 댓글까지? "고소 취하해달라"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4. 20. 18:01
[스포츠경향]
가수 김송에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꾸 A씨가 고소 취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김송은 20일 한경닷컴에 “악플러 A씨에 대해 지난해 12월 7일 고소장을 접수했고 1월 22일 체포됐다. A씨가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적절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체포된 이후 김송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는 체포된 당시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너무 쉽게 돈을 번다고 생각해 우발적으로 DM을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월 김송에게 남편인 가수 강원래를 비하하는 발언을 담은 SNS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송은 SNS를 통해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하나. 제가 웃는 것 같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1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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