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밀양시 공무원 2명 부동산투기 혐의 입건..시청·자택 압수수색

경남=임승제 기자 2021. 4. 20.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지난 19일 밀양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시청 및 부북면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밀양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을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2명은 밀양시의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자신의 명의로 지역 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양시청과 부북면사무소,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사진=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지난 19일 밀양시청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시청 및 부북면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밀양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을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2명은 밀양시의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자신의 명의로 지역 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다. 간부는 아닌 일반직원이며, 함께 부동산 투기를 공모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밀양시청과 부북면사무소,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홍승우 경남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은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중인 사안이라 알려드릴 수 없다"며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서예지가 28번 넘게 본 영화… 누리꾼들 "소름"
강예빈, 무보정 화보 B컷… "터질듯한 볼륨감"
유라, 물오른 '청순美'… "남심 설레게 하네"
하리수, 고3 시절 사진 '눈길'… 여리여리 예뻤네
"아슬아슬하죠?"… 김선아, 세미누드 '대박'
'8차 항암' 김철민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어"
장제원 아들 노엘 "날 까는 사람 대부분 대깨문"
"최영수와 잘 지내"… '보니하니' 채연 심경
고 이현배 생활고 발언… "업체에서 돈 달라고"
보이스피싱에 360억원 뺏긴 부자 할머니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