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20일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현황 등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도 "오염수 관리 및 방류 시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20일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현황 등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도 "오염수 관리 및 방류 시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유통 이력 및 원산지 검수를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yongmin@yna.co.kr
- ☞ 경차 주차칸 2개 차지한 벤틀리…스티커 붙이자 난동
- ☞ 점원 볼 부풀고 눈 핏줄 터져…대사부인 폭행 현장영상 공개
- ☞ "사탄으로 보였다" 착각…부엌칼 든 엄마 살해한 아들
- ☞ "진심으로 사죄" 국물 재탕 맛집 업주 글 올렸지만…
- ☞ 93세父 살해하고 성추행범 몰아…무죄 받았던 딸 알고보니
- ☞ 50원에 상장한 코인 한때 5만3천800원으로 폭등
- ☞ 보이스피싱에 365억원 날린 90세 할머니 어쩌나
- ☞ 열차 들이닥치기 1초 전…선로 떨어진 아이 구한 역무원
- ☞ 술 마시다 4kg 아령으로 후배 얼굴 가격…느닷없이?
- ☞ 아침마다 바나나 반쪽 먹던 116세 할머니, 후손 325명 남겼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스틴 비버, 138억원 받고 인도 재벌 결혼식 축하연 | 연합뉴스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서로에 큰 위안, 사랑의 결실 맺어"(종합) | 연합뉴스
- 여탕에서 버젓이 촬영한 60대 중국인 "목욕탕 내부 신기해서" | 연합뉴스
- 차선 끼어들었다며 고의로 '쿵'…피해 차량엔 임신부도 | 연합뉴스
- 강원 한 초등학생, 가방 속 숨은 칼날에 응급실행 | 연합뉴스
- 교사가 시험 문제 SNS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고3 재시험 | 연합뉴스
-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칠레 사막서 한겨울에 꽃이 활짝 | 연합뉴스
- 노벨상 작가 먼로, 사후 몇주 만에 어두운 가족사 수면 위로 | 연합뉴스
- "평상 빌려도 치킨조차 못 시켜 먹어" 제주 관광 또 시끌 | 연합뉴스
- "반려견 냄새 때문에 갈등"…부산 빌라 살인사건 주민 진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