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김용민 2021. 4. 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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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의회는 20일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현황 등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도 "오염수 관리 및 방류 시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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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달서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20일 결의문을 채택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는 결의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현황 등 모든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도 "오염수 관리 및 방류 시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유통 이력 및 원산지 검수를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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