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서 무료로 책 받아보세요"..광주 동구-9개 서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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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지역서점 9개소와 독서문화 확대와 지역서점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서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영세서점의 활성화 기반 마련, 주민의 독서기회 확대 등이 전망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작은 서점들을 통한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책을 매개로 한 마을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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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서점 9개소와 독서문화 확대와 지역서점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서점은 광우서점·대양서림·검은책방 흰책방·책과 생활·충장서림·소년의서·산수책방 꽃이피다·책방 심가네박씨·하나서점 등 9개소다.
구민도서 지원사업은 동구 도서선정단 심의를 통해 선정된 독서 권장도서 100권 중 1권을 신청하면 9개 협약서점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서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영세서점의 활성화 기반 마련, 주민의 독서기회 확대 등이 전망된다.
구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지원, 북토크 등 책방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작은 서점들을 통한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책을 매개로 한 마을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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