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국비 2억원 확보

안성=김동우 기자 2021. 4. 2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대덕면에 안성시 외국인주민의 26%이상이 거주하고, 광덕초등학교 학생 70% 이상이 다문화가정 학생임에도 구심점 있는 소통·교류의 공간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대덕면에 안성시 외국인주민의 26%이상이 거주하고, 광덕초등학교 학생 70% 이상이 다문화가정 학생임에도 구심점 있는 소통·교류의 공간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에서는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덕면 내리에 다문화지원센터(150㎡ 규모)를 건립하고, 인근 공원에 숲 놀이공원과 야외공연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에 따라 다문화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외국인주민 취업상담·언어교육·아동돌봄 등의 서비스제공과 진정성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근 공원의 숲 놀이시설 및 야외공연장 조성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감수성 증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외국인주민 기초생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공모에 적극 응모하게 되었으며, 내리안 다문화지원센터 건립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착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서예지가 28번 넘게 본 영화… 누리꾼들 "소름"
강예빈, 무보정 화보 B컷… "터질듯한 볼륨감"
유라, 물오른 '청순美'… "남심 설레게 하네"
하리수, 고3 시절 사진 '눈길'… 여리여리 예뻤네
"아슬아슬하죠?"… 김선아, 세미누드 '대박'
'8차 항암' 김철민 "포기하면 다음 기회는 없어"
장제원 아들 노엘 "날 까는 사람 대부분 대깨문"
"최영수와 잘 지내"… '보니하니' 채연 심경
고 이현배 생활고 발언… "업체에서 돈 달라고"
보이스피싱에 360억원 뺏긴 부자 할머니

안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