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촌 일손돕기 실시

[수원=뉴시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임직원들이 20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탑동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0일 소속 직원 및 수원 관내 사무소장 등 임직원들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탑동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영업본부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에『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워진 지역 농촌을 방문하여 농영활동을 지원하며 일손이 부족해 그동안 미뤄둔 농사일들을 돕고 한적했던 농촌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농협 염규종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숙자센터장 등도 함께했다.

한편 농가를 찾은 임직원들은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모범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이외에도 농민들에게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길수 본부장은 “가장 활기가 넘쳐야 할 영농철에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며, “농협은행 임직원 일동은 농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고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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