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기 경기의원 "농민기본소득 지원 비율 명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승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농민기본소득의 시·군비 매칭 비율을 5:5로 할 것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며 "경기도 전체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려면 약 1천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를 핑계로 다른 농업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예준 기자] 백승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농민기본소득의 시·군비 매칭 비율을 5:5로 할 것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며 “경기도 전체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려면 약 1천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를 핑계로 다른 농업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조례안은 재정 부담비율을 명문화해놓지 않아 사업 시행 초기에는 5:5로 시작하지만, 추후 재정 부담을 핑계로 시·군에 사업비를 떠넘길 수 있다는 것이 백 의원의 설명이다.
이밖에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지급대상, 기본계획 수립, 지급중지 및 환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원=전예준 기자(yj602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는 공급 충분하다는데… 업계 "입주 물량 더 줄 것" 우려
- "길거리 나앉을 판"…평촌 트리지아 분양자들 '입주지연' 날벼락
- [단독] 반포 재건축 인기인데…어린이집 폐원 이슈 '쑥'
- "매출 성수기 잡아라"…여름 맞이 분주한 편의점
- 경쟁 치열한 편의점 업계…축제로 MZ 잡기 나선다
- 수출 실적에 울고 웃는 라면 시장…2분기도 '지각변동' 예고
- 충북도의회 의장 선거 뒷거래 있었나
- [기가車] '손잡이 안 잡고' 넘어진 승객…책임 떠맡은 운전기사
- '사업 빚더미'에 이혼 결심…남편은 "연금 나눠달라"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7월 5일, 욕심 부리지 말고 새로운 일 시도도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