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엄중 문책"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4.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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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이어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사적모임, 가족모임, 불요불급한 출장.모임.행사.회식.회의 등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며 "아울러 타지역으로의 집단연수, 교육 등도 취소.연기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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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가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충북도 20일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일평균 14.4명이 발생하고 있고 청주 학원, 괴산 교회, 제천 합창단, 옥천군 공직자 등 꼬리는 무는 집단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사적모임, 가족모임, 불요불급한 출장.모임.행사.회식.회의 등은 가급적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며 "아울러 타지역으로의 집단연수, 교육 등도 취소.연기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또 "도민 여러분께서는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제로화 운동에 도내 각종 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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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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