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소재 교회 코로나19 확진자17명 발생

안순혁 2021. 4.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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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어린이 집과 고등학교에 이어 교회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시는 덕양구 소재 열린교회에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 16시 현재까지 고양시민 14명과 파주시민 3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이 날 하루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민 확진자는 2,613명으로 국내감염 2,530명과 해외감염 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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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어린이 집과 고등학교에 이어 교회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양시청 제공

예배참석자와 접촉자 추가 검사 진행,방역후 교회시설 폐쇄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고양시에서 어린이 집과 고등학교에 이어 교회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시는 덕양구 소재 열린교회에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 16시 현재까지 고양시민 14명과 파주시민 3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면예배 참석자와 가족 등 61명을 검사한 결과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재난문자를 발송해 예배참석자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교회 전 구역을 방역소독하고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고양시에서 이 날 하루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원인별로 교회 관련 7명과 지인 접촉 8명,가족 간 감염 5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21명, 일산서구 주민 5명이다.

고양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711명이다.고양시민 확진자는 2,613명으로 국내감염 2,530명과 해외감염 83명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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