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역동적 이미지 강조

이지선 기자 2021. 4.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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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2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멈춘 상황에서도 '영화는 계속된다'는 의미로, 영화의 역동적 이미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내 모든 영화제 상영관에서 관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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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아 감독 연출, 음악 악단광칠 '노자노자'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중 한 장면이다./©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가 올해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2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멈춘 상황에서도 '영화는 계속된다'는 의미로, 영화의 역동적 이미지를 담았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한병아 감독이 연출하고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악단광칠의 '노자노자'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한병아 감독은 "많은 것이 멈춘 팬데믹 시대에도 영화의 영혼은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다"며 "그럼에도 영화는 무한한 꿈을 꾸며 계속될 것이라는 희망과 각오를 표현하고자 하는 데 악단광칠의 음악이 멋진 영감이 돼 줬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내 모든 영화제 상영관에서 관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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