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민폐→노이즈 마케팅 됐나? '내일의 기억' D-1 예매율 1위

배효주 2021. 4. 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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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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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예지와 김강우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유지 중이다.

4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37.0%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을 목전에 두고 주연을 맡은 서예지가 과거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의 드라마 촬영에 관여했다는 주장에서부터 학력 위조, 학원 폭력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영화 또한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논란에 부담을 느낀 서예지는 본인 주연작임에도 불구, 언론 시사회 전날 돌연 불참을 통보하는 역대급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개봉을 앞에 두고 '민폐 캐릭터'에 등극한 서예지, 그가 벌인 일들이 노이즈 마케팅이 돼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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