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재도전" 알렉스, 우리카드에 남는다..재계약 완료

최인영 2021. 4. 2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30)가 2021-2022시즌에도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우리카드는 20일 알렉스와 총액 60만달러에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우리카드와 알렉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재계약하기로 교감했고, 이날 계약서에 사인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와 재계약으로 전력 누수 없이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액 60만달러에 재계약 마무리..23일 포르투갈로 출국
서브 넣는 알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30)가 2021-2022시즌에도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우리카드는 20일 알렉스와 총액 60만달러에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알렉스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903득점, 공격 성공률 54.85%를 기록하며 득점, 공격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정상급 실력을 검증받았고, 포지션별 베스트7(레프트 부문)으로 선정됐다.

알렉스의 활약에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챔프전에서도 알렉스는 트리플크라운(5차전)을 달성하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4차전에서 복통으로 경기에서 빠진 것이 아쉬웠다.

우리카드는 비록 챔프전에서 2승 3패로 대한항공에 밀려 준우승을 거뒀지만, 강팀으로 거듭났다는 자신감을 수확했다.

우승 염원이 큰 알렉스도 다음 시즌에는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우승에 재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재계약에 응했다.

우리카드와 알렉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재계약하기로 교감했고, 이날 계약서에 사인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와 재계약으로 전력 누수 없이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알렉스는 오는 23일 고향인 포르투갈로 출국, 곧바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유럽선수권대회 예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abbie@yna.co.kr

☞ 경차 주차칸 2개 차지한 벤틀리…스티커 붙이자 난동
☞ "진심으로 사죄" 국물 재탕 맛집 업주 글 올렸지만…
☞ 점원 볼 부풀고 눈 핏줄 터져…대사부인 폭행 현장영상 공개
☞ 93세父 살해하고 성추행범 몰아…무죄 받았던 딸 알고보니
☞ 보이스피싱에 365억원 날린 90세 할머니 어쩌나
☞ 열차 들이닥치기 1초 전…선로 떨어진 아이 구한 역무원
☞ 술 마시다 4kg 아령으로 후배 얼굴 가격…느닷없이?
☞ 아침마다 바나나 반쪽 먹던 116세 할머니, 후손 325명 남겼다
☞ '음주운전 또 적발' 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 인천 연안부두서 웅크린 채 숨진 신원미상 남성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