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다녀온 제주도민 코로나19 양성..누적 확진자 677명

홍수영 기자 2021. 4.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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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677명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기준 해외에서 입국한 제주도민 1명이 제주에서 677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입도 당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받았다.

이날까지 제주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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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77명이 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677명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기준 해외에서 입국한 제주도민 1명이 제주에서 677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 677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업무차 카자흐스탄을 다녀왔다.

지난 19일 일행과 함께 제주도로 들어온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입도 당일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받았다. 코로나19 증상은 없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가 입도 직후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었던 만큼 접촉자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까지 제주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도내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251명, 해외입국자 254명 등 총 505명이며 가용병상은 총 415병상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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