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민정책 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사업' 2개 최종 선정

유태희 2021. 4.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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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마을 행정복합 치안센터 운영과 안전·안심·편안 등 서귀포시의 3안(安) 수학여행 상품 개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 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정책디자인 전문가 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해 전국 157개 과제를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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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마을 행정복합 치안센터 운영과 안전·안심·편안 등 서귀포시의 3안(安) 수학여행 상품 개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 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전경[사진=제주도청]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국민이 공무원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정책디자인 전문가 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해 전국 157개 과제를 심사했다. 총 2회 전문가 컨설팅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중앙부처와 16개 지자체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전문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 정책수요자인 도민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2개 과제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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