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심사·의결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20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 집행부 발의안건 14건, 의원 발의안건 4건 등 총 18건의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이날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계숙 의원은 '택시 운행 부제 시스템 재검토 및 택시 쉼터 조성 촉구' 관련 사항을, 박인범 의원은 '최근 일련의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해명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및 공정성 회복 노력 촉구'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개최된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이성수 의원과 박인범 의원이 위원장과 간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6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보다 내실있는 감사를 하기 위해 21일 하루 일정으로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5월 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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