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NOW]제주시 원도심 심쿵투어로 여행도 하고, 완주 경품도 받고

편승민 기자 2021. 4. 2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가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원도심 심쿵투어)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다.

원도심 심쿵투어는 제주시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한 투어코스에 재미 요소를 더한 도보 관광 상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3개 코스 완주 시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급
제주시 원도심 스탬프투어인 '원도심 심쿵투어' 안내서./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가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스탬프 투어(원도심 심쿵투어)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심쿵투어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다.

원도심 심쿵투어는 제주시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한 투어코스에 재미 요소를 더한 도보 관광 상품이다. 투어코스는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올해에는 전 코스 시작과 종료지점의 인근 버스정류소를 안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산공원과 무근성 인근, 시외버스터미널~병문천 구간 등으로 코스를 확장했다.

더욱이 필수 방문 장소로는 국수문화거리와 흑돼지거리, 전농로 왕벚꽃거리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볼거리와 먹거리를 확대했다.

심쿵투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제이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원도심 심쿵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해당 투어코스를 방문할 때마다 제이스탬프로 QR코드 인식기에서 스탬프를 찍거나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찍어 방문을 인증한다. 코스별로 필수장소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스탬프를 찍고 투어를 완주한 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완주경품이 지급된다.

완주 경품으로는 △1개 코스 완주 시 주요 지점의 모습을 담은 컬러링 카드 1세트 △2개 코스 완주 시 마스크·손소독제가 들어있는 방역키트 △3개 코스 완주 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1만원권이 지급된다.

경품은 김만덕기념관과 탑동관광안내소, 용두암관광안내소, 제주시외버스터미널안내소 등 4개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문화행사'란을 참고하거나 제주시청 관광진흥과(064-728-2752)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전재산 투자했지만…故이현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소유권 없어샤론스톤,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64세 화보에 '깜짝'아들 데리고 캠핑장 가서 바람 핀 남편…'불륜 품앗이'160cm, 38kg, 맞춤제작 리얼돌…기호품인가 음란물인가'어묵탕 재사용' 식당 사과문에 더 부글부글, 왜?
편승민 기자 carriepy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