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최고레벨 확장·신규 사냥터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뮤 온라인’의 최고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사냥터 ‘잿빛의 아이다’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 11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사냥터 ‘잿빛의 아이다’는 어둠의 마법으로 인해 색을 잃어버리면서 잿빛으로 변했다는 설정의 지역이다. 캐릭터 레벨 1130부터 입장할 수 있다.

웹젠은 신규 사냥터 추가와 함께 ‘속성 징표 수집 이벤트’도 마련했다. ‘잿빛의 아이다’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다섯가지 속성의 징표를 모아 NPC ‘세르비스’를 통해 ‘엑설런트 소켓 목걸이’ 등이 들어있는 ‘속성 상자’로 교환하는 내용이다.

웹젠은 새로운 4차 마스터리 액세서리 ‘혈기의 귀걸이’도 선보였다. 신규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세공석 랭킹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공석 박스’를 1회 개방할 때마다 랭킹 포인트를 10점씩 지급해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0명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같은 기간 ‘마스터리 액세서리 강화 확률 UP!’ 이벤트도 진행해 8~15 강화 단계 성공 확률 20%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캐릭터 최고 레벨을 1350으로 확장하고 캐릭터 레벨 1300을 달성한 회원에게 한정판 ‘마검사 뮤렌 렉스밀론 뮨’을 지급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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