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이시우 기자 2021. 4. 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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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가치를 두고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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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는 오세현 아산시장(사진 가운데)과 공무원들.©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가치를 두고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벌였다. 신규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 KTX 역세권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젊은 인구 등을 내세워 관심을 유도했다.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기업 유치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13조 원의 대규모 투자를 공표하는 등 글로벌 대기업 협력사들의 입주가 활발하다.

특히 제1, 제2테크노밸리와 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돼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의 투자가 일자리창출-소비촉진-지역경제 성장을 견이하고 또다시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산시는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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