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진천군, 진천로지스틱스 2500억 투자협약..물류단지 건설

천영준 2021. 4. 2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20일 도청에서 대규모 물류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진천로지스틱스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군은 진천로지스틱스가 계획한 기일 내 사업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 업체는 2023년까지 진천읍 산척리 8만5950㎡ 터에 건물 연면적 18만1819㎡의 물류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진천군은 20일 도청에서 대규모 물류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진천로지스틱스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와 군은 진천로지스틱스가 계획한 기일 내 사업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 업체는 2023년까지 진천읍 산척리 8만5950㎡ 터에 건물 연면적 18만1819㎡의 물류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부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 물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시작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업체를 시행사로 선정했다.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직원 60명 직접 채용 등 750여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도와 군은 새로 조성하는 물류단지가 도내 기업들이 생산과 유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관계자는 "물류와 배송 서비스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만큼 사업 추진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