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양구군 '공립미술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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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양구군이 20일 양구군청에서 공립미술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양구군이 지역 미술 발전과 양질의 미술 인프라 제공을 위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한 협약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미술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는 물론 인근 시·군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중부내륙 거점 미술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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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중부내륙 거점 미술관 건립하겠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양구군이 20일 양구군청에서 공립미술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양구군이 지역 미술 발전과 양질의 미술 인프라 제공을 위한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한 협약이다.
양 기관은 미술 인프라 관련 공동사업을 개발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상호 교류와 활용, 공동 마케팅 등에도 적극 협조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상호 협의 하에 연장할 수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미술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강원도는 물론 인근 시·군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중부내륙 거점 미술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옛 캠프 롱 부지에 있는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5525㎡, 지상 3층 규모의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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