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종섭 "미식축구 퍼포먼스, 공 튀는 변수 막으려 연습 열중"

윤혜영 기자 2021. 4.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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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식축구 퍼포먼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피원하모니는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타이틀 곡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 안무로 꾸며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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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식축구 퍼포먼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는 곡이다. 피원하모니는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타이틀 곡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 안무로 꾸며낼 예정이다.

미식축구 안무에 대해 인탁은 "미식축구는 음악방송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거여서 했다. 미식축구가 목적지까지 상대방을 돌파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나가서 터치다운하는 방식이지 않나. '겁나니'에서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와 잘 맞았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려나가서 터치다운하겠다. 그런 게 멋있다고 느껴서 미식축구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섭은 "미식축구 공을 활용하는데 공이 이리저리 튀고 평소에 안 다뤄보다 보니까 변수가 많더라. 그 변수를 막으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 공이라는 게 떨어지면 변수가 커서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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