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기반 확대에 산림청-광주광역시-수목원관리원 '맞손'

김양수 2021. 4.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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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광주광역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20일 광주시청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 및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세 개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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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위한 업무협약
[대전=뉴시스]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째)이 20일 광주광역시청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과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광주광역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20일 광주시청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 및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세 개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도심권 산림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광주시는 산림사업 발굴 및 추진과 관련된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수목원관리원은 광주시립수목원과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공동 연구, 교육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서 각 역할을 다하게 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다양한 도심권 생활형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면서 "산림자원 고유의 가치를 전략적으로 서비스해 국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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