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도 코로나19 학내 감염..충북 학생 누적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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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달리 새학기들어 충북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학내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느슨해진 학교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 거주하는 모 중학교 교사 1명이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결과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5일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내 감염으로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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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 거주하는 모 중학교 교사 1명이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결과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옥천에서는 모 초등학교 등교지원 인력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개학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생이 57명, 교직원이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5일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내 감염으로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당시 제천시는 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거나 물 한병을 나눠마시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학교 현장의 실상을 확인하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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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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