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도 코로나19 학내 감염..충북 학생 누적 57명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4.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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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달리 새학기들어 충북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학내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느슨해진 학교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 거주하는 모 중학교 교사 1명이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결과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5일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내 감염으로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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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역.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황진환 기자
지난해와 달리 새학기들어 충북도내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학내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느슨해진 학교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충청북도교육청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 거주하는 모 중학교 교사 1명이 확진되면서 학생과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결과 학생 1명과 교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옥천에서는 모 초등학교 등교지원 인력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개학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학생이 57명, 교직원이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5일 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내 감염으로 학생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당시 제천시는 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거나 물 한병을 나눠마시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학교 현장의 실상을 확인하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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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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