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나눔, 코로나19 사진전 '거리의 기술'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보안여관에서 숲과나눔 코로나19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을 개최한다.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진작가 9명의 작품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10명의 포트폴리오가 전시된다.
전시 타이틀 '거리의 기술'은 '거리 두기'의 기술(技術)이자, '코로나19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기술(記述)한다'는 이중의 의미를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오는 30일부터 서울 보안여관에서 숲과나눔 코로나19 사진전시회 '거리의 기술'을 개최한다.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진작가 9명의 작품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10명의 포트폴리오가 전시된다.
전시 타이틀 '거리의 기술'은 ‘거리 두기’의 기술(技術)이자, ‘코로나19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기술(記述)한다’는 이중의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위안과 공감, 소통의 장을 열어 주기 위한 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전시는 고정남, 노순택, 박지원, 신웅재, 신희수, 오석근, 임안나, 최영진, 한금선, 강유환, 고은희, 김경훈, 박종권, 손현곤, 윤재운, 윤태형, 이희망, 정민식, 조은희 등 19명의 사진작가가 코로나19를 바라보는 19개 시선을 주제로, 전 세계를 뒤흔든 전염병이 변화시킨 일상과 특이한 현상 등 이로 인해 달라진 우리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18년 7월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가 ‘숲’처럼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는 사회의 여망을 모아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가 급격하게 변할 때마다 가장 먼저 위협받는 환경‧안전‧보건 분야를 한층 더 성장시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설립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장 동영상' 윤중천·김학의는 왜 성폭행 처벌 안 받았나
- "명성교회, 세습하면 망한다는 것 보여줬죠"
- 오피스텔 게스트룸서 수상한 콘돔이? 입주민-관리실 성매매 의혹 공방
- "깍두기, 어묵 국물만 아니었네"…부산 음식물 재사용 식당 14곳 적발
- [HI★초점] 함소원 학력 논란, 숙대 측 "학적 조회 확인 가능, 그러나..."
- 기성용 “무지에서 비롯된 제 잘못…처벌 달게 받겠다”
- 교회 다니는데 법명 5개... 비정규직 수기 쓴 '빈센조' 스님의 비밀
- 정세균 "美 백신 못 준다? 계약된 건데 깡패나 하는 짓 하겠나"
- '22억' 신고한 문승욱, 장애인 혜택으로 車 절세?
- 조국 아들, 연세대 대학원 입학 취소?… "연관 교직원 대대적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