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소울 "목표는 신인상, 전 세계에 노래 알리고파"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4.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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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가 활동 목표를 전했다.

소울은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좋은 건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 노래가 알려지는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종섭은 “많은 분들이 유명 가수의 노래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영상을 좋아해주시더라. 앞으로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멋있는 퍼포먼스를 최대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테오는 “신인상도 받으면 너무 감사하고 좋겠지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저희 팀 색깔이나 강점들이 업그레이드 돼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성장을 예고했다.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은 ‘브레이크 아웃’이라는 주제를 통해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는 곡으로,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력한 스토리텔링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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