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시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등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박중근 부시장과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40여개 기업의 총 1조3000여억원 투자를 유치한 시는 2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위센터, 13개 기관과 업무 협약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일바른적성컨설팅 등 13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MOU)을 했다.

MOU기관은 바른적성컨설팅, 우리아이발달심리센터,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참빛상담치유센터,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친구청소년쉼터, 마음숲, 푸른꿈청소년상담원, 나이스펍볼링장, 청소년협동조합, 청소년드림플러스, 제이316스피치학원, 2M인재개발원 등이다.

위센터 등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청주산단관리공단과 평생교육 업무협약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미래융합대학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평생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물적 자원 정보 공유, 지역 융합형 인재양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주시, 5년 연속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선정

충북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의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전국 189곳 기관·단체가 신청했다. 이중 충주시를 포함해 총 94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공정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정, 정의, 양보, 약자 보호 실현 등 성숙한 시민 의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 추진 계획을 제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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