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인탁 "데뷔 활동 후 팬 사랑 느껴, 무대에 더 집중"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4. 20.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가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했다.

인탁은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활동을 하고 팬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또 팬들의 사랑이 느껴지면서 무대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집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내가 팬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됐구나 느껴지고 확실히 가수가 됐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인임에도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기호는 “여러 언어를 소통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저는 영어를 하고 소울은 일본어, 지웅이도 일본어와 중국어를 잘한다. SNS를 통해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있어서 좋은 반응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은 ‘브레이크 아웃’이라는 주제를 통해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는 곡으로,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력한 스토리텔링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