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촬영하면서 치킨 마요 생각 많이 나"

최하나 기자 2021. 4. 2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배우 강하늘이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제작 아지트필름) 언론시사회에서는 조진모 감독과 출연 배우 강하늘 천우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배우 강하늘이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제작 아지트필름) 언론시사회에서는 조진모 감독과 출연 배우 강하늘 천우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2003년에 대해 “촬영하면서 그 당시 추억이 떠오르더라. 버디버디나 하두리 등이 기억났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제가 2003년에 치킨 마요를 처음 먹어봤던 것 같다. 아주 강렬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촬영하면서 가장 강하게 기억 나더라”고 말했다.

천우희도 영화 속 운동회 신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됐다면서 “그 장면이 대본으로 봤을 때도 좋았지만, 영화로 보니까 아름답기도 하면서도 현실의 저로서는 다르게 다가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운동회가 우리에게는 일상이었고 행복했던 순간들인데 이제는 귀한 순간이 되지 않았나”라면서 “어린 시절의 저를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비와 당신의 이야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