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공사,봄꽃 화분 1200개 무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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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코로나19 지친 시민들에게 봄꽃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준비해 준 화성도시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HU공사는 '두근두근 나눔화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웃음을 선물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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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코로나19 지친 시민들에게 봄꽃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관리 운영 중인 봉담·동탄체육센터·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에서 지난 16일 꽃 화분 1200개를 체육센터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두근두근 나눔 화분 행사는 1인 1반려식물을 제공하여 원예활동을 유도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인도어 가드닝(Indoor gardening)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사회적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식물의 싹이 돋는 모습을 보며 애정과 생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준비해 준 화성도시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유효열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HU공사는 ’두근두근 나눔화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웃음을 선물하고,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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