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종섭 "첫 컴백, 노련한 모습 보여주려 노력"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4.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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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가 데뷔 첫 컴백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피원하모니의 미니 2집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데뷔 후 성장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 테오는 “데뷔를 하고 무대에 직접 서보니 실력이 늘고 노하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답했다.

기호 역시 “데뷔 때 무대 영상을 지금 보면 지금도 긴장하고 있지만 그때는 너무 긴장해서 여유가 없어 보였다.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좀 더 여유있게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전했다.

종섭은 “‘겁나니’라는 곡의 주제나 앨범의 대해서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이 조금씩 달라 그런 의견들을 종합했다. 저희끼리 얘기를 많이 해서 작사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데뷔 활동 때는 긴장한 모습, 미숙한 모습이나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완해서 노련하고 프로같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전해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은 ‘브레이크 아웃’이라는 주제를 통해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말하는 곡으로,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강력한 스토리텔링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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