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신곡 '겁나니' 미식축구 퍼포먼스, 변수 많아 더 많이 연습"

지민경 2021. 4.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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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가 미식축구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0월 데뷔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을 발표하고 강렬한 힙합 댄스곡 'SIREN'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BREAK OUT'으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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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식축구 퍼포먼스에 대해 설명했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10월 데뷔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을 발표하고 강렬한 힙합 댄스곡 ‘SIREN’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BREAK OUT’으로 컴백을 알렸다.

피원하모니의 이번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는 도전적인 힙합 랩과 멜로디컬한 R&B 하모니가 공존하는 곡으로,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날 피원하모니는 ‘겁나니 (Scared)’ 무대 중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미식축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음악방송에서 아무도 시도해보지 못한 퍼포먼스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미식축구 자체가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 나가서 터치다운 하는 것이지 않나.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나가겠다는 '겁나니'의 메시지와 잘 맞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공이 생각보다 이리저리 튀고 평소에 다뤄보지 않던 공이라 변수가 많이 생겨서 더 많이 연습하고 합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DISHARMONY : BREAK OUT’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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