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 "극적인 캐릭터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 표현"

배효주 2021. 4. 2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4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본 소감으로 "과거 감성이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4월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본 소감으로 "과거 감성이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오랜만에 읽었다"고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했다.

또 천우희는 "지금까지는 극적인 캐릭터로 분해서 한계에 부딪히려고, 또 어떤 감정을 넘어서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감독님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싶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4월 28일 개봉하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 (주)키다리이엔티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