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연애편지 설렘 다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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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강하늘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이런 분위기와 톤을 가진 영화를 오랜만에 대본으로 읽었다"고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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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강하늘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이런 분위기와 톤을 가진 영화를 오랜만에 대본으로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을 읽으면서 ‘옛날에 연애편지를 처음 쓸 때 어땠지?’ 설렘과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다. 흡입력이 있었다. 대단한 커다란 감동이 아니라 조금씩 앞에서 모여온 감정들이 터지는 부분이 좋았다. 촬영하면서도 너무 좋았다. 나에게 감동을 주는 대본이었다”고 털어놨다.
천우희는 “시나리오 읽을 때 요즘 흔치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90년대 감성이 느껴졌다. 잔잔한 느낌에 감동이 있는 영화를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며 “결정적으로 에필로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방점을 찍더라. 이 작품을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28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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