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원인 모를 통증, 코피..점집 갔더니 신병 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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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오영주가 신내림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 오영주는 "원인 모를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며 "안마를 받아도 풀어지지가 않고, 어릴 때부터 1년에 한 두 달씩 아팠다"고 밝혔다.
한편 오영주는 과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20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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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오영주가 신내림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 오영주는 "원인 모를 어깨 통증이 찾아왔다"며 "안마를 받아도 풀어지지가 않고, 어릴 때부터 1년에 한 두 달씩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코피까지 쏟으며 '괜찮아 안 죽어'라고 했다. 이후 어머니와 점집에 갔더니 '네 딸 신병 왔네'라고 하더라"라며 "자연스레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떠올렸다.
그는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셨다. 나한테 '많이 아파?'라고 묻길래 '신이 날 선택했대. 난 감사한데'라고 말했다"며 "'너만 괜찮으면 엄마 이해할게'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영주는 과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20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찐보살 TV'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신년 운세, 일상 등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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