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2월까지 운영

박슬용 기자 2021. 4.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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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1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운영된다.

이와함께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 예방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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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사진은 유해 야생동물을 폭획하는 피해방지단(장수군 제공)20201.4.20/뉴스1

(장수=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2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운영된다. 이들은 35명의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 수렵 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장수군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이와함께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민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 예방사업도 추진한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적극적인 포획활동으로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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