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양·공주 선정

양영석 2021. 4.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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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지로 공주와 청양군이 각각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도시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번에 선정된 공주 청년마을은 백제·근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한 노인회관을 청년들의 창업·창작공간인 리빙랩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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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청년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지로 공주와 청양군이 각각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도시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2019년 공모에 선정된 서천 '삶기술학교'는 156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58명이 지역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공주 청년마을은 백제·근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한 노인회관을 청년들의 창업·창작공간인 리빙랩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년마을은 지역 특산품인 고추, 구기자 등을 활용해 창업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인 '한달창업 in 청양군' 등을 운영한다.

양승조 지사, 정부 중앙부처 돌며 현안설명·예산 요청

(홍성=연합뉴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도내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에는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 등의 사업 예산과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 예산 등을 요청했고, 국토부에는 서산 민간비행장 건설사업비, 가로림만 국도·교량 건설 등의 사업비 지원을 당부했다.

농식품부에는 국비 요청과 함께 충남도가 추진하는 농어민수당 제도를 국가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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