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급량·가격 안정세 계속..지난주 1억3천만장 생산

오보람 2021. 4.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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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마스크 생산과 공급은 원활히 이뤄지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4.12∼18) 의약외품 마스크가 총 1억2천956만장이 생산돼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과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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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마스크 생산과 공급은 원활히 이뤄지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4.12∼18) 의약외품 마스크가 총 1억2천956만장이 생산돼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보건용 마스크(KF94)는 1억788만장,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천770만장, 수술용 마스크는 398만장이 각각 생산됐다.

마스크 가격 또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통계청 조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 가격은 지난주 장당 566원으로, 직전 주 583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오프라인 가격은 1천320원으로, 그 전주의 1천289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지난주 온라인에서 482원, 오프라인에서 681원에 각각 판매돼 그 전주의 473원(온라인), 671원(오프라인)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다.

마스크 제조를 허가받은 업체는 지난 18일 기준 1천501곳으로, 계속 늘고 있다. 허가 품목 수는 5천615종으로,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과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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