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악자전커파크' 오픈, 국내 첫 MTB 복합시설

장경일 2021. 4.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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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인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가 20일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악자전거 코스만 먼저 개장하고 산악자전거 캠프 등은 추후 상황에 따라 개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와 2021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산림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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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인 '원주 산악자전거 파크'가 20일 개장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악자전거 코스만 먼저 개장하고 산악자전거 캠프 등은 추후 상황에 따라 개방할 예정이다.

올해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초급 코스 10㎞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자전거 세차장과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와 2021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산림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악자전거 학교도 상시 운영해 산악자전거 입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한다. 매주 목요일 새로 개설된 초급 코스와 펌프트랙을 이용한 무료 교육도 한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산악자전거 무료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 등 누구나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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