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1]지디엘시스템 'AI 융합 해안경비 시스템'

이현수 2021. 4.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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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엘시스템(대표 권준홍)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딥러닝을 접목한 해안경비 시스템을 소개한다.

지디엘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해안경비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권준홍 대표는 "WIS 2021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딥러닝을 접목한 해안경비 시스템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국방 분야 AI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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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엘시스템의 해안경비 시스템

지디엘시스템(대표 권준홍)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딥러닝을 접목한 해안경비 시스템을 소개한다.

지디엘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해안경비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관련 분야 전문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업체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성적을 받았다.

해안경비 시스템은 해양안보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안경계태세 확립을 위해 우리나라 군과 관련 정부부처, 민간 기업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다.

AI 융합 해안경비시스템은 군 운용개념이 병력 절감형 해안경비로 전환됨에 따라 해안경비시스템에 AI 기술을 활용한다.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해·강안 과학화경계사업'과 연계해 해안경비에 운영 중인 각종 장비에 통합운용개념을 적용하는 기술을 구현한다. 실제 소초의 영상감시, 신호탐지 장비와 연계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현장시범 운용을 통해 고도화한다. 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소초, 레이더기지에 적용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시자산에서 획득되는 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AI 딥러닝을 이용해 표적 실상과 허상을 명확히 구분, 인식율을 향상하는 등 감시구역 내 표적에 대해 자동식별, 경고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용자 인적오류(Human Error)를 최소화하는 한편 해안 경비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디엘시스템은 인식률 향상 등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AI 기반 클라우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준홍 대표는 “WIS 2021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딥러닝을 접목한 해안경비 시스템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국방 분야 AI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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