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받고 간 서울 강남 식당..밤 12시 가까이 손님·종업원 76명 바글

강수련 기자 2021. 4.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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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2시 가까이 영업하다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9일) 밤 11시45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직원 19명과 손님 57명 등 총 76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 단속 후 이들을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구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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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공무원 신고로 적발.. 방역수칙 위반으로 구청에 인계
© 뉴스1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2시 가까이 영업하다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9일) 밤 11시45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직원 19명과 손님 57명 등 총 76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담동 일대를 점검하던 강남구청 공무원이 위반 사실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고, 청담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지원해 현장을 단속했다.

경찰은 현장 단속 후 이들을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구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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