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비활동기에 12kg 쪘다..내 모습 내가 봐도 웃겨" [굿모닝]

안윤지 기자 2021. 4.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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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비활동기부터 유튜브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은아는 "활동을 안 하는 동안 12kg 정도 쪘다. 그래서 많이 뺐다. 나는 내 모습을 봐도 웃기다"라며 "'어떡하지'란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 다들 조용히 하고 있으니 나도 놀랐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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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영상 캡처
배우 고은아가 비활동기부터 유튜브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은아는 "활동을 안 하는 동안 12kg 정도 쪘다. 그래서 많이 뺐다. 나는 내 모습을 봐도 웃기다"라며 "'어떡하지'란 생각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 다들 조용히 하고 있으니 나도 놀랐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고민 끝에 나오긴 했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본 모습이 갑자기 튀어나온다. 생방송 중에 갑자기 뛰어나갈 순 없다. 그래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원래 고은아는 활동 예명있었다. 요즘은 고은아보다 방효진으로 불리고 많이 알아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들 나에게 물어보는데 유튜브의 모습이 자제한 것이다"라며 "주변에선 텐션을 낮췄다고 하더라. 동생이 많이 편집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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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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