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확률형아이템 관련 넥슨 현장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게임 내 확률형아이템 확률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를 현장조사 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서 공정위는 넥슨코리아가 게임 내 아이템 획득 확률을 공개하지 않거나 그 확률을 속이는 등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파악했다.
넥슨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게임 내 확률형아이템 확률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를 현장조사 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공정위에게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2M 등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공정위는 넥슨코리아가 게임 내 아이템 획득 확률을 공개하지 않거나 그 확률을 속이는 등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파악했다.
넥슨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률형아이템과 자율규제에 시선 빼앗긴 게임산업 진흥
- 이상헌 의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확률형아이템 규제가 두려운가"
- 확률형아이템, 게임법 개정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 전용기 의원 "게임 이용자 73%, 확률형아이템 확률 공시 못 믿어"
- "좋았는데”...한국 넷플릭스 '베이직 요금제' 없앨까
- 애플, EU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허용한다
- '깜짝 실적' 삼성전자, 年매출 2년만 300兆 이상 전망
- [타보고서] 뜨거운 여름 바다와 '더 뉴 지프 랭글러'
- "힘내 달려보자"…수장 바꾼 스타트업 협단체, 2막 연다
- 물로 큐비트 생성 성공…국산 양자컴 실마리될까